[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금산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한 농촌신활력플러스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배달의 금산, 신활력 배달부가 가꾸는 군민의 삶의 질’ 프로젝트로 명명된 이 사업은 내년부터 4년간 70억원 규모 예산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농촌지역개발사업 등으로 구축된 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선순환경제 육성 등 자립적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군은 충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행정과 민간이 머리를 맞대고 준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부여된다.

군은 지역개발 사업과 주민주도형 신활력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주민 공익활동 촉진과 커뮤니티 공간으로 선순환경제를 만드는 창업보육과 리빙랩 공간으로 통합지원플랫폼을 조성할 예정이다. 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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