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서천군지부는 장항농협과 공동으로 농촌지역에 방치된 폐농기계를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농협 서천군 지부 제공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농협중앙회서천군지부(지부장 박형준)는 지난 20일 장항읍에서 장항농협(조합장 남택주)과 공동으로 농촌지역에 방치된 폐농기계를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농협에서 추진하고 있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운동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봉사활동에서 서천군지부는 이앙기, 경운기, 관리기 등 폐농기계 30여 점을 현장에서 수거해 폐기 처분했다. 농촌에 방치된 폐농기계는 농업인 고령화로 인해 수거가 제때 이뤄지지 않아 농촌 마을환경 오염과 사고발생의 주요 요인으로 지목받아 왔다.

이에 따라 농협에서는 농촌마을 환경 정화 및 사고예방을 위해 폐농기계 수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천=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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