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군이 지난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행정기관 협업지원관 회의' 시상식에서 협업 우수기관에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군은 지난 11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8년 협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탁월한 협업 행정추진으로 치열한 경쟁을 뚫고 협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환경부 등 3개 기관이 대통령 표창, 서천군 등 6개 기관이 국무총리 표창, 농촌진흥청 등 2개 기관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장을 각각 전수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군 협업 우수사례는 범죄 취약지역 중심 '블랙박스 탑재형 스마트 보안등 설치 사업'으로 서천경찰서와의 긴밀한 협업 행정 추진 등이 높이 평가됐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군민의 생활불편을 최소화를 위해 협업행정 추진에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서천=노왕철 기자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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