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LH, 2023년 준공 목표
경부선 직산역 33만㎡ 규모

▲ 천안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천안직산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천안시 제공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지난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천안직산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산업단지의 조기정상화를 위한 실무협의체제를 구축하고 향후 사업의 조기착공, 혁신 산업단지 개발에 따른 기반시설 지원 및 단지활성화 방안과 조기분양 계획 등이다.

시는 2015년 국토교통부에 도시첨단산업단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2016년부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천안직산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약 1576억 원이 투입돼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위치는 경부선 직산역 일대 33만㎡ 규모다. 산업단지는 산업, 연구, 업무, 상업 등 복합 공간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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