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영한 기자] 공주시 탄천면은 지난 19일 관내 삼화페인트공업㈜ 공주공장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성금 300만원을 기탁 받았다.

탄천면은 이번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소중히 전달할 계획이다.

삼화페인트공업㈜는 지난 2017년 백제세계유산 기업 서포터즈 협약을 맺고 백제세계유산보존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시각장애아동의 교육 인프라를 지원하는 '인비저블 투 비저블' 사업을 통해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점자 팝업북을 제작, 배포하고 있다.

삼화페인트공업 오진수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영한 기자 koreanews8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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