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0일 시교육청 3층 상황실에서 양병찬 위원장(공주대학교 교수)을 비롯한 세종미래교육자문위원 24명을 대상으로 ‘2019년 세종미래교육자문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세종미래교육자문위원회는 세종교육의 미래 비전 실현을 목표로 중장기 발전 방안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의견을 제시하는 위원회로서, 대학 교수, 진로직업 및 교육복지 관련 연구원 등 각계 각층의 전문가 총 24명으로 구성돼 세종교육 정책의 추진과정에서 다양한 형태로 참여하고 있다.

2019년 세종미래교육자문위원회는 △세종유아교육 강화 방안 △세종시 사교육비 증가에 따른 대응 방안 △학교 밖 청소년 교육 지원 △미래형 학교 공간 재구조화 △고등학교 교육과정 혁신 총 5개 분야에 대해 자문과 제안을 진행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19년 세종미래교육자문위원회의 운영을 평가하고 2020년 운영 방향 협의 및 2020년 세종시교육청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미래교육자문위원회가 앞으로도 세종교육 정책에 관한 다양한 자문 및 제안을 통해 세종교육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강대묵 기자 mugi1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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