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분류·처리기술 및 관련시설 벤치마킹

[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중국 산둥성 태안시가 환경 관련 기술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태안군을 찾았다.

군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장경봉 산둥성 인민대표회의 태안위원회 부비서장을 비롯한 방문단 4명이 태안의 선진 환경 기술을 배우고 관련 시설을 돌아보기 위해 태안군을 방문, ‘태안군 생활 폐기물 발생 및 처리현황’에 대한 브리핑이 있었다.

방문단은 △태안군 생활·해양쓰레기 발생 및 수거실태 △생활폐기물 수거 체계 △페기물 수거 실적 △생활쓰레기 수거 근거 조례 등의 내용이 발표돼 중국 방문단의 큰 관심을 끌었다.

2일차에는 군 환경관리센터를 찾아 최신 쓰레기소각시설 및 생활자원회수센터 등을 돌아보고 벤치마킹 했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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