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태안군 학부모 지킴이단을 통해 학교급식의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에 나섰다.

군 학부모 지킴이단(회장 손근춘)은 지난 3일부터 1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태안군 학교급식지원센터에 입고되는 가공식품, 김치류, 축산물 검수에 참가해 냉장·냉동 식품의 온도, 유통기한, 원산지 확인 등을 확인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3월 학교급식지원센터를 군 직영으로 전환해 관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좋은 식재료를 공급해왔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양질의 급식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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