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한국농업경영인옥천군연합회는 지난 20일 군청을 방문하해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쌀 600㎏을 옥천군에 기부했다.

김재종 옥천군수, 황동연 연합회장 등 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서 황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의 마음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농업경영인옥천군연합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해마다 쌀을 기탁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해왔다.

한편 옥천군은 기탁된 쌀을 저소득가정 60가구에 10㎏ 1포씩 전달할 예정이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