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학교 박문혁 교수 초청

[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 새너울중학교는 지난 20일 교직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충북도립대학교 박문혁 교수를 초청해 'AI시대의 스마트 청소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인문학을 통한 사회 인식 및 통찰력 배양을 위해 영동교육지원청 지원으로 진행됐다.

박문혁 교수는 특강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문학적 감수성 신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다양한 독서활동과 기록하는 습관, 창의적 융합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통합적 지식과 사고력 확장을 위한 질문하는 능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지속적인 탐구활동으로 창의성을 기를 수 있다"고 했다.

육지송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력을 키워주는 맞춤형 교육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학생들이 배움의 의미를 찾고, 기본적인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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