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보은군은 2019년 쌀가격 안정을 위해 추진한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참여농가에 대해 보조금을 지급한다.

올해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에는 320농가가 참여해 187.4㏊에 타작물을 재배했으며 군은 ㏊당 조사료 430만원, 일반·풋거름작물 340만원, 두류 325만원, 휴경 280만원으로 총 6억 5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의 적극적인 추진 등으로 벼 재배면적이 감소되어 쌀 적정생산을 통한 현지 쌀값이 18년 이후 약 26% 상승했으며, 농가소득 향상과 잡곡, 조사료 등 자급률 향상 등의 효과를 거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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