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시회(회장 고기배)는 18일 대전시를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1050만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시회는 50여 회원사가 함께 뜻을 모아 기금을 조성해 설립한 '충청전업장학재단(이사장 고기배)'을 통해 지역 고교·대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25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도 25명에게 193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현재까지 1985명에게 7억 6700만원을 지급하는 등 지역 인재양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더불어 저소득 주민에 대한 전기시설 점검과 개보수 지원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과 필수품을 전달하는 사랑나눔 사업 등의 봉사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한편 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시회가 전달한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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