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행안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지자체 대상 2019년 옥외광고업무 추진 평가 공모사업에 참여해 시도광역 단위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행안부는 각 지자체에서 신청한 공모서류를 3개 분야 14개 항목지표별로 평가했으며, 내부 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평가에서 시는 전국 최초 ‘불법현수막 없는 청정지역 지정제’ 창의시책을 발굴해 운영하면서 선진화된 불법유동광고물 정비 활성화 기반을 구축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밖에 일자리 창출과 연계한 젊은 층 참여의 ‘불법광고물 수거 보상제’ 추진, 시민 인식개선과 아름다운 간판문화 확산을 위한 ‘매월 민관합동 클린사인의 날 지정운영’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송인록 시 도시경관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옥외광고 준법의식 확산과 바람직한 옥외 광고 문화를 선도하는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