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는 ‘2019년 대전마을미디어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전시 제공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시는 올 한해 동안 지역 마을미디어 활동을 돌아보는 ‘2019년 대전마을미디어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 풀뿌리 마을미디어 활성화 사업’ 참여 공동체의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선 공동체 활성화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 온·오프라인 매체 활동 사례에 이어 서울, 수원, 옥천 등 타 지역 활동가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마을미디어의 비전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함께 올해 빛나는 성과를 보여준 활동가 및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활동가들의 소회를 허심탄회하게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미디어 한마당 행사가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표현하는 한 방법으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며 “시도 마을미디어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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