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태정 대전시장은 19일 시청 응접실에서 (재)넥슨재단 김정욱 대표이사를 만나 어린이재활병원 건립후원금 기부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한 넥슨재단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대전시 제공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시가 대전충남넥슨어린이재활병원 건립비 100억원을 후원한 넥슨재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19일 시청 응접실에서 (재)넥슨재단 김정욱 대표이사를 만나 어린이재활병원 건립후원금 기부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한 넥슨재단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재)넥슨재단의 건립후원금 100억원 지정 기탁으로 70병상 연면적 1만 5790㎡의 병원규모를 확정하고, 2022년 6월 개원을 목표로 건립되고 있다. 시는 넥슨재단이 푸르메재단넥슨어린이재활병원 건립에 참여한 경험을 높이 평가해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전 과정과 향후 운영 등에도 지속적인 자문과 협력을 요청할 예정이다. 허 시장은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에 대한 넥슨재단의 통 큰 후원은 민관이 함께 장애아동정책을 펼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재단의 행보에 시민을 대표해 거듭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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