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극동대학교 에너지IT공학과는 청주성신학교와 청주혜원학교에서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6~18일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의 공공서비스ICT 트랙사업으로 소외지역 학생과 장애학생들에게 재미있는 SW코딩교육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논리적 사고력 향상을 위한 팀 단위의 문제해결 중심 교육을 실시했다.

조한진 교수는 "이번 수업에서는 코딩로봇 알버트를 이용해 군무와 축구게임을 실시하면서 학생들이 기존 수업의 틀을 벗어나 즐기면서 스스로 문제 해결을 통한 성취감과 자신감을 확립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은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지역대학-지차체-공공기관-산업계와 협력해 지역인재 공동양성 및 취업지원으로 대학과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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