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기록 갱신

[충청투데이 나운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대전 서갑)이 NGO 국정감사 모니터단이 선정하는 올해 ‘국감 우수의원’에 선정되면서 ‘국회 우수의원 최다기록’을 자체 갱신했다.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 의원은 27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 모니터단의 심사·평가에서 올해의 국감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박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4년 연속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특히 5선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이번을 포함해 총 16차례 ‘국감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지난해 갖고 있던 우수의원 최다 기록을 자체 갱신했다.

이에 대해 NGO 모니터단 측은 박 의원의 기록에 대해 “이 기록은 깨기는 쉽지 않다”고 언급한 바 있다.

박 의원은 “매년 국감 때마다 정부부처 공무원, 국책연구기관 전문가들과 함께 해법을 모색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바쁜 시간을 쪼개 지식을 공유해 주신 공무원과 전문가들께 고맙다”고 말했다. 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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