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중은 학년말 교육과정운영 취약시기를 이용해 17~20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독립운동 혼(魂)을 찾아 중국으로 가서 가흥 임시정부 유적지와 김구선생 피난처, 항주 임시정부 청사 흔적과 독립운동의 고통 체험, 루쉰 공원 내 매헌 윤봉길의사 거사 현장, 상해 대한민국임시정부청사 방문, 임시정부요인들의 숙소로 사용된 연경방 등을 답사했다.
오정희 교사는 "3·1운동 100주년인 올해가 저물기 전에 독립운동의 혼(魂)을 찾아 직접 느껴보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애국심 고취를 위해 김구선생님의 발자취를 답사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괴산=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