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충주시가 통계청이 주관한 2019년 통계조사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충북에서 유일하게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개인표창으로 기획예산과 최은정 주무관과 통계 조사요원 임순택씨가 통계조사 지도·감독 및 현장조사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공로를 인정받아 통계청장상을 수상했다.

시는 다각적인 홍보활동으로 조사대상의 누락을 최소화해 신뢰성을 제고하는 등 정확하고 차질 없는 통계조사를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올 한 해 조사에 협조해주신 시민 여러분과 성실히 조사에 임해주신 조사요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확하고신뢰성 있는 통계를 생산하여 정책 활용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 10월 지역통계 정책 활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청지방통계청상을 수상한 바 있다.

충주=조재광 기자 cjk923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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