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보은군 어머니후원회는 19일 보은교육지원청에서 교육지원청 관계자와 보은군 어머니후원회 임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

보은군 어머니후원회는 전·현직 학교 학부모회장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장학금은 지역축제인 보은대추축제 기간동안 어머니후원회 회원들이 카페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보은관내 중학교 5교 각 1명에게 20만원, 고등학교 4교 각 1명에게 30만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보은군 어머니후원회는 학부모 뿐만 아니라 보은교육에 관심이 높은 지역주민들로 구성돼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고, 매년마다 장학금 지급으로 보은군 학생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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