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원면 소외계층에 연탄, 내의, 라면 등 생필품 전달

[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지역민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영베이스(사장 유두열)가 ‘사랑의 기부’행사를 통해 연말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온정을 베풀어 훈훈함을 주고있다.

지난 6일, 9일, 19일 3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추운 날씨지만 기쁨과 더불어 보람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대영베이스 직원들과 필드매니저들은 충주시 대소원면의 소외계층을 위해 연탄 5500여장과 발열내의, 라면, 휴지 등 각종 생필품을 직접 전달했다.

대영베이스는 회사 창립 이후 매년 사랑의 연탄 배달, 의류 나눔행사, 기부행사,청소년 문화나눔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류두열 사장은 "추운 겨울을 보낼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점점 각박해지는 세상에서 많은 사람들이 자신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둘러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충주=조재광 기자 cjk923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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