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주민의견 수렴… 내년 6월 道 최종승인 예정
이번 합동설명회는 '충주드림파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접수(2019년 12월 3일)에 따른 것이다. 설명회는 산업단지 조성 예정부지의 주민 및 이해관계인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단지계획(안)과 재해영향평가(안), 교통영향평가(안), 환경영향평가(초안), 토지 수용을 위한 사업인정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산업단지계획 등 합동설명회 관련 주요 내용은 오는 2020년 1월 7일까지 충주시청 신성장전략과, 중앙탑면행정복지센터, 노은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 가능하다.
또한 의견이 있는 주민은 열람기간 내 열람 장소에 비치된 양식을 작성해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드림파크 산업단지 계획 등에 관하여 주민의견수렴 및 관계기관 협의를 완료하고 2020년 6월에 충청북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박종인 충주드림파크개발㈜ 대표는 "이날 합동설명회를 통해 수렴한 주민의견이 산업단지 계획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조재광 기자 cjk923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