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충주여자중학교(교장 이미숙)학생들이 19일 교현2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64만7840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2019 제29회 목련제' 축제 체험 부스를 통해 얻은 수익금과 그림 가게 운영 수익금 전액으로 그림 가게 주최를 맡은 서경선 미술 교사와 한서연 학생회 회장 외 학생회 부회장, 미술동아리 회장 총 4명이 직접 센터를 방문해 전달했다. 학생들은 “이날 기부 활동을 통해 나눔을 배우는 교육적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여중은 3년 연속 기부를 통해 학생과 교현동 주민들이 하나가 되는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충주=조재광 기자 cjk923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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