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확장 공사 반영… 교통해소 전망
군에 따르면 2020년도 정부예산을 확보한 내년도 신규 사업은 △해양치유 시범센터 조성사업(13억 원) △가족복합커뮤니티 센터 건립(9억 5000만 원) △어촌뉴딜 300사업(78억 원) 등 총 17건으로 군의 현안 사업을 해결하는 데 청신호가 켜졌다.
또 계속사업으로 △동학농민혁명기념관 건립(15억 5000만 원) △신두리 해안사구 토지매입(104억 원) △종합실내체육관 건립(35억 원) △가의도북항 어촌뉴딜 300사업(11억 원) △가경주항 어촌뉴딜 300사업(30억 원) 등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밖에도 국도77호선(안면~고남) 4차로 확장에 25억 원이 반영돼 설계 착수에 들어갈 예정이며 지방도 603호선(태안~원북) 4차로 확장 공사에는 20억 원이 반영돼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보상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정부합동연수원 건립은 설계비 12억 5000만 원이 반영돼 내년 9월까지 설계 완료 후 12월 중 착공될 예정이며 안면도 관광지 연결도로 개설 50억 원, 국도77호선(신온~창기)4차로 확장 50억 원, 원청사거리 교차로 개선에 20억 원이 반영돼 주변의 교통 혼잡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