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충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은 21일 논산문화예술회관에서 ‘유관순이 돌아왔다’주제로 태권도 시범공연을 실시한다.

일본군의 무단통치와 맞서 독립운동의 스토리로 전개되는 이날 공연은 시민과 태권도 가족 등 500여 명을 초청, 새로운 태권도 시범문화를 선도하며, 화려한 태권도 기술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김영근 총감독은 “태권도 시범공연단은 애국지사의 본향인 충남에서 대표적인 애국지사인 유관순 열사의 3·1운동의 스토리로 일본군의 무단통치를 호국 무도인 태권도로 제압하는 드라마 같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번 공연이 수준 높은 한편의 영화와 뮤지컬을 관람하는 느낌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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