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00대 국정과제의 하나인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보건과 복지를 연계한 통합적 접근전략으로 시민들의 건강한 노후와 건강형평성 제고를 위한 예방중심의 건강정책 사업을 추진한 결과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는 그동안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간호사, 영양사, 물리치료사, 치위생사) 다학제팀을 구성해 건강취약계층 등 75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약 4만 회의 건강서비스는 물론 보건소와 지역 내 자원을 연계한 포괄적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거동불(능)편자 진료 및 투약 △만성질환 대상자 발굴과 허약노인 건강관리 △재가암환자 물품지원과 암예방관리 △의료급여사례관리대상자 방문서비스 실시 등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건강생활실천 및 질병예방 프로그램을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를 강화한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이와 함께 시는 매월 방문대상자 점검을 위해 내부 사례회의를 개최해 지역사회 자원을 통한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더불어 웰다잉 전문교육수료 등 방문간호 전문인력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찾아가는 방문보건 서비스 질 향상에도 노력을 기울여 왔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