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승동 기자] 세종시가 똑똑세종 실험실을 통해 폐의약품 수거 방식 및 시민의식 개선을 제안한 공로로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4회 국민생각함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18일 제4회 국민생각함 활용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 및 상금을 수상했다. 시는 전 국민과 중앙부처, 시·도교육청, 공공기관, 광역지자체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 '유효기간이 지난 약 처리방법 지혜를 모읍시다'라는 주제로 응모했다.

공모 심사 결과, 1차 심사에서 우수사례 후보작 24건에 선정된데 이어 국민 온라인 투표에서 1282표를 획득, 지자체 부문(6건)에서 가장 높은 득표수를 얻으며 선정됐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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