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단계 책 꾸머리는 850명에게 배부되며 청주시 권역별 공공도서관 오송, 서원, 흥덕, 신율봉, 강내, 옥산, 시립, 상당, 청원, 오창호수, 오창, 금빛, 기적 등 13개소 도서관에서 동시 배부를 시작하며 대상은 4~5세(2015~2016년생) 유아다.
꾸러미 가방 속에는 그림책 2권, 부모가이드북이 들어있다. 책 꾸러미를 원하는 시민은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가까운 도서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1가족, 1꾸러미이며 중복수령은 안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단계별로 배부되는 책 꾸러미를 통해 아이가 어려서부터 그림책과 이야기를 가까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출생아 대상 1단계 도리도리 책 꾸러미는 읍·면·동사무소에서 출생신고 시 신청하면 수령할 수 있다. 2단계(2017~2018년생) 아장아장 책 꾸러미는 지난 4월부터 배부하고 있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