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KT&G는 17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논산 지역 사회단체 문화예술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파랑새 합창단은 논산시 소재 3개 아동보육시설 초등·중학생으로 구성된 합창단이다. 후원금은 합창단의 단복 구입과 순회공연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KT&G는 후원금 외에 상상마당 논산에서 운영하는 아트홀을 공연에 활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제공하고, 내년부터 아트캠핑장과 연계한 정기공연도 지원하기로 했다.

지효석 KT&G 문화공헌부장은 “KT&G는 지속적인 문화공헌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상상마당 논산을 통해 지역에 우수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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