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하 KISTI)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수탁사업인 과학기술정보보호사업에 대한 산·학·연·관 외부 전문가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KISTI는 2005년부터 과학기술정보보호사업을 통해 과학기술사이버안전센터를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 현재 과학기술 분야 61개 출연(연)·공공기관에 대한 실시간 보안관제, 취약점 점검, 모의훈련, 원격·현장 조사 등 토털 정보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9년 사업의 주요 성과는 신·변종 사이버위협 및 이상행위 조기 탐지를 위한 실시간 가시화 시스템 개발, 보안관제 신속도·정확도 개선, 사이버 모의훈련 111건, 홈페이지 취약점 점검·분석 1019건 등이다.

또 국제 논문게재 2건, 국내외 특허 출원·등록 7건, 기술이전 3억 등 차세대 보안관제 기술에 대한 다양한 원천기술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국내 정보보호 분야 연구·개발 역량강화 및 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 받았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