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전국 112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안전성·효과성·환자중심성·적시성·기능성·공공성 영역에 대한 평가가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는 13개 평가항목 31개 지표 중 △안전관리의 적절성 △중증응급환자 진료의 적절성 △전담의사의 전문성 등 19개 지표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김용남 병원장은 "적정시간 내 전문의 대면진료 활성화, 협진체계 운영 등 응급의료권역 내 발생하는 중증환자의 치료에 힘써온 결과 10년 연속 A등급이라는 좋은 성적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진료 서비스의 질 개선을 우선시하면서 응급의료서비스 수준을 최상으로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