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시 소방본부는 작전통제실에서 ‘2019년 구조·구급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의회는 김태한 소방본부장을 위원장으로 재난 및 의료분야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됐으며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구조구급기본계획 및 집행계획 등에 대한 협의와 조정을 하는 기구다.

이날 협의회에선 119구조구급 정책의 발전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주요정책을 평가하고 개선방안 및 추진 계획에 대한 자문, 협의를 통한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를 했다.

특히 △긴급구조대응체계 확립 △시민 생명보호 119구급서비스 고도화 △생활안전서비스 활성화 △선제적 소방장비 지원체계 ㅍ재난현장 대응 및 정보통신체계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기도 했다.

김태한 위원장은 “각 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 및 반영해 시민들이 보다 더 안전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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