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군 용산면청소년지도위원회는 18일 관내 저소득 청소년 7가구에 100여만 원 상당의 이불, 쌀, 라면, 생필품 등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용산면청소년지도위원회는 유해환경 지도·단속 등의 선도활동에 앞장서며, 지역 청소년이 바르게 생활할 수 있도록 각별한 애정을 쏟고 있다.

또한 꾸준히 온정의 손길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동만 위원장은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겨울이 더 춥고 힘들게만 느껴지는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힘과 용기로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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