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이 19일부터 23일까지 예술단체, 예술가의 창작과 작품 활동 지원을 위한 ‘2020년 문화예술지원사업’ 설명회를 연다.

앞서 충북문화재단은 2020년 문화예술지원사업인 전문예술창작지원사업 12개와 생활문화예술지원사업 2개 등 총 14개의 지원사업 추진을 공고했다.

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사업설명회를 연다. 설명회는 19일 오후 2시 제천시 의병도서관을 시작으로 20일 오후 2시 영동군 난계국악체험전수관, 23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청주시 충북문화재단에서 각각 진행한다.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지역쿼터제 시범 도입, 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의 명칭 및 신청 자격 변경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승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도내 순회 간담회와 전문가 자문 내용을 최대한 반영하려고 노력했다”며 “도민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고 지역 문화예술인이 많이 참여해 충북 문화예술이 한층 더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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