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증평군이 충북도와 함께 18일 증평장뜰시장 일원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군과 충북도 직원, 안전문화협의회, 안전보안관, 의용소방대 등 50여 명은 화재와 겨울철 자연재난에 취약한 지역을 둘러보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자연재난 안전행동요령 등을 알렸다.

상인들에게는 리플릿과 홍보물을 나눠주며 지난달 부터 확대 시행되고 있는 소상공인 풍수해보험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가입을 독려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배훈 증평부군수는 “군민들의 재난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군민과 함께하는 이 운동과 교육을 확대해 군민 스스로 안전점검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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