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금산군보건소는 17일 지역주민의 한랭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중부대에서 한파대비 한랭질환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한파대비와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 △마약중독의 정의와 마약중독의 폐해 △장기·인체조직기증 절차 등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전개됐다.

매년 추위로 인한 한랭질환자 및 한랭질환 사망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고 고령자, 어린이, 만성질환자, 음주자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한랭질환은 심각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지만 건강수칙을 잘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다”며 “한파특보 등 기상예보를 확인하고 내복·장갑·목도리·모자 등을 착용해 몸을 따뜻하게 하는 등 한파대비 건강수칙을 잘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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