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양수 기자] 청양소방서 2019년도 소방관서 청렴도 종합평가에서 도내 16개 소방서 중 2위를 달성했다.

청양소방서에 따르면 2015년 개서 이후 청양군민의 안전파수꾼 역할을 다하고 있다면서 2016년 11위, 2017년, 2018년 2년 연속 6위에 이어 올해 2위를 달성하면서 1위를 목표로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도 종합평가는 관행적인 부패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다양한 청렴시책 추진과 의식 강화를 통한 청렴 문화 기반 조성을 위해 시행됐으며 외부청렴도 평가, 시책평가 실시간 민원만족도 조사, 청렴우수시책 등을 평가한 점수에서 청렴도 저해행위 시 감점하는 방식으로 충청남도소방본부 주관으로 측정됐다.

청양소방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 직원 청렴서약 △청렴의식 강화를 위한 전 직원 청렴교육 이수 △전문강사 초빙 청탁금지법 및 친절교육 △소방민원 A/S제 △부패요인 사전차단 및 청렴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직무관련 업체 간담회 등을 실시했다.

류일희 서장은 "청렴도 종합평가 2위 달성은 전 직원이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친절 민원서비스 제공과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를 추진한 결과물이며 앞으로도 신뢰받을 수 있는 청양소방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청양=윤양수 기자 root58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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