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까지 법정규모 이상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등

[충청투데이 윤여일 기자] 예산군은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를 맞아 내년 3월까지 4차례에 걸쳐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18일 군에 따르면 이번 특별점검은 미세먼지가 고농도로 발생하는 겨울철과 봄철, 특히 12~3월 관내 법정 규모 이상의 어린이집(430㎡)과 노인요양시설(1000㎡)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월별 각 1개소씩에 대해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은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공기질 관리실태 및 환기설비·공기정화설비를 적정 가동 및 유지·관리 등을 집중 점검하게 된다”며 “실내공기질을 적합하게 유지·관리해 민감한 취약계층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산=윤여일 기자 y338577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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