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형석고등학교4-H회(회장 홍사덕)가 제40회 충청북도4-H대상 시상식에서 우수학교4-H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대회는 창조적 농업을 능동적으로 발전시켜나갈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해마다 여는 행사다.

형석고등학교4-H회는 교내 화분 텃밭 가꾸기를 비롯해 다양한 과제교육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덕·노·체의 4-H이념을 생활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 농업기술센터 김선호 소장은 “4-H의 창의적이며 능동적인 활동인 다각적인 분야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서 증평군4-H연합회원 유준형 사무국장(남·24)이 영농기술개발부문 본상을, 송명희 여부회장(여·29)이 충청북도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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