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충남도는 17일 청양 군민체육관에서 주민자치 역량 강화 및 주민참여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제4회 동네자치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회! 변화의 시작, 행복의 중심'을 주제로 도가 주최하고 도와 청양군·청양군 주민자치연합회가 공동 주관했다.

행사에는 양승조 충남지사와 김돈곤 청양군수, 이재후 청양군 주민자치연합회장, 시·군 주민자치위원, 활동가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천안시 성환읍 주민자치회와 부여군 양화면 송정그림책마을 등 주민참여 혁신모델 우수사례 2개 팀의 사례를 공유하고 ‘더 행복한 주민자치’ 발표 한마당에서는 사전 심사를 통과한 5개 팀이 주민자치위원회 및 주민자치회 운영 사례를 각각 발표했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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