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기동 군 문화체육과장을 비롯한 김대훈 청소년운영위원장 등이 행사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가졌다. 단양군 제공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군은 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 내 청소년수련시설 연합 행사인 ‘청소년의 밤 D3 The Youth’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위원장 김대훈)가 주관했으며 올 한 해 각 시설의 청소년운영위원회와 단양군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위원으로 활동 중인 청소년들이 참여해 상호 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또한 수련시설 운영 책임자인 표기동 군 문화체육과장과 함께 하는 간담회를 통해 그동안 청소년 수련시설을 이용하면서 불편했던 점과 개선사항 등 청소년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제안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단양군의 청소년 수련시설은 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해 단양, 매포 청소년 문화의 집 등 3개 시설로 올해부터 군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표기동 군 문화체육과장은 소통 간담회에서 “청소년들이 수련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개선은 물론 청소년 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의 슬로건인 ‘청소년의 밤: D3 The Youth’에서 D3은 단양군의 3개 청소년 수련시설을, The Youth는 청소년을 뜻한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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