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청주시가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관’으로 재인증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재인증으로 청주시는 지난 1일부터 2022년 11월 30일까지 3년간 가족친화기관으로 지정된다. 청주시는 2014년 가족친화기관으로 최초 인증받아 2017년과 올해 재인증 심사 평가를 통해 총 3번 연속 가족친화기관으로 선정됐다.

청주시는 매주 수요일 가족사랑의 날, UCC네트워크 가족친화 프로그램, 가족휴양소, 유연근무제, 직장동호회 직원 등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고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즐겁고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더 많은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발굴할 계획”이라며 “직원 만족도가 시민에 대한 민원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져 선순환된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친환인증은 일과 가정생활이 조화롭고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해 직원과 가족 구성원 모두가 삶의 질을 높이는 제도이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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