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는 17일 노인회관 대강당에서 취미교실 수강생 및 강사 등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취미교실 프로그램 종강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종강식에는 노인회보은군지회가 노인회관에서 취미교실로 운영한 삼베공예, 뜨개질교실, 한지공예, 노래교실, 탁구 등 12개 과목, 16과정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그동안 진행했던 프로그램을 동영상으로 보여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19년 취미교실 운영 현황 및 성과 분석 보고를 통해 2020년 활동방향을 공유했다.

종강식에 참석한 수강생들은 “배움을 통해 행복을 느꼈다”며 “보람도 느끼고 앞으로도 좋아하는 일에 열정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정상혁 군수는 “이번 발표회를 통해 수강생들의 실력과 열정을 볼 수 있었다”며 “취미교실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수강생들의 욕구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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