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탐방 및 현안과제 토론 통해 신해양산업 방향 제시

[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태안군과 충남연구원이 태안 미래 성장 및 지역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힘을 합쳤다.

군은 16일 충남연구원(원장 윤황) 관계자 및 군 관련 실·과장, 군정자문교수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흥 내·외항을 찾아 군 사업현황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태안군-충남연구원 정책탐방 및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토론회에서는 김종화 충남연구원 책임연구원이 ‘태안군 신해양도시 발전방향’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으며 군은 △인구정책방안(여성·청소년정책) △스마트경제 △인공지능과 태안군의 비전에 대해 발표하며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정책탐방과 토론회를 통해 충남연구원과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 신해양관광 사업 등 태안의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