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원회는 2020년 5개 분야 23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맞춤형 사회적경제 아카데미운영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우수 사회적기업 벤치마킹 등 기존 사회적경제 지원 정책과 차별화된 신규사업을 추진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양적·질적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회의를 주재한 김현경 부시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의 양극화 해소 및 일자리 창출 등 공공이익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내년에도 사회적경제가 더 활성화되고 지역 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데 기여할 수 있는 정책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서산시 사회적경제제품 우선구매 목표제 추진결과 최우수상은 보건행정과에서 우수상은 일자리경제과, 건강증진과, 고북면이 장려상은 도로과, 농식품유통과, 운산면, 수석동에서 차지했으며 평균 90.6%의 구매율 향상을 달성했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