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재산권 보호를 위한 노력 인정받아

[충청투데이 윤여일 기자] 예산군은 충남도에서 실시한 ‘2019년 토지행정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종합평가는 해마다 시·군의 토지행정 1년의 성과를 확인하는 객관적인 평가로 △지적측량 검사 및 등록사항정정 대상토지 관리 △지적재조사 사업추진 △부동산중개업 및 부동산실명제 △부동산 행정정보 일원화 및 도로명주소 상세주소 부여 △공간정보 기반조성 및 활성화 △토지행정 역점시책 △특수시책 및 수범사례 등 총 7개 분야 43개 세부항목에 걸쳐 실시됐다.

군은 한 해 동안 주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정확한 지적측량성과 제공,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주민들의 편리한 부동산정보 이용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모든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새로운 시책 발굴과 실천으로 군민이 감동할 수 있는 토지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산=윤여일 기자 y338577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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