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취약계층 지원에 2억 투입
저소득 환자 452명 간병비 지원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군보건소가 충남도 특수시책인 '보호자 없는 병원 운영 사업'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서천군과 충남도에 따르면 서천군보건소는 올해 사업비 1억9900만원을 투입해 저소득 취약계층 환자 452명에게 보호자 없는 병원사업의 일환으로 간병비를 지원해 의료취약계층의 간병 부담을 해소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 취약계층 이웃들이 간병비 부담 없이 질병치료에만 전념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천=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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