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쌀과 딸기·사과 등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전달하고 청년 4-H회원들이 공동과제포에서 재능기부로 직접 재배한 쌀을 수확해 얻은 수익금 100만 원을 성금으로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지 회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우리 주변의 이웃을 살펴 ‘모두가 행복한 농촌’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군 4-H 연합회는 매년 다양한 불우이웃돕기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희망터전’ 봉사활동은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4년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