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세라믹/대원세라믹
타일제조 노하우로 니즈파악
다량제품·합리적 가격 ‘눈길’

▲ ㈜수정세라믹/대원세라믹의 제품 전시장 전경. ㈜수정세라믹/대원세라믹 제공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우리가 살고 있는 주거공간이 보다 생활의 편리함을 추구하면서 날로 변화해 가고 있다. 내부 배치는 물론 세세한 부분까지 소비자들의 욕구충족을 위해 변모해 가고 있는 것이다. 특히 욕실은 집안 인테리어에서 중요한 공간으로 탈바꿈해가고 있는 추세다.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화동에 위치한 ㈜수정세라믹/대원세라믹(대표 전인호)은 욕실문화 변화를 선도해 가면서 주거공간을 아름답고 밝게 바꾸는 대전에서 가장 큰 전시장과 다량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과거 타일제조업을 대규모적으로 경영했던 전인호 대표는 그 경험을 바탕으로 타일의 재료와 시공과정의 전반적인 노하우를 알고 있다. 이때문에 고객들이 원하는 니즈를 좀더 빨리 캐치할 수 있다는 점이 고객들이 이곳 매장을 가장 많이 찾는 이유중의 하나다.

이곳 매장을 찾는 고객의 대부분은 건축업체와 인테리어 회사 등의 도매고객이지만 최근에는 웰빙시대에 발맞춰 고급 브랜드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이곳을 찾는 소매고객들도 증가 추세다.

전 대표는 "화장실인 테리어에만 사용되던 타일 등이 이제는 카페 등 다양한 곳에 사용되고 있다”며 “특히 의류샵이나 액세서리 매장 등에서도 다양한 디자인의 타일을 인테리어 소품으로 이용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 대표는 "과거와는 다르게 상품을 고르고 판단하는 소비자들의 수준이 상당히 높아지고 있는 만큼 고객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을 엄선해 판매하고 있다”며 “욕실용품을 구입하면 최고의 기술진으로 구성된 시공업체를 직접 연결해 주고 상품에 문제가 발생하면 언제라도 100% 애프터서비스를 원칙으로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곳 업체는 대규모 상품창고를 갖추고 있어 제품을 선택하고 주문하는 시간을 최소화해 고객이 선택한 이후 24시간 안에 제품을 받아 볼 수 있다.

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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