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공감신문>

(사)충남장애인부모회 천안지회(회장 양은희)가 오는 24일까지 후원금 마련을 위한 수제 과일청을 판매한다.

충청남도장애인부모회는 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들을 대신해 그들의 ‘사람답게 살 권리’를 찾아주고자 장애 자녀의 부모들이 2001년에 사단법인으로 설립했다. 이번 수제 과일청은 천안지회 이사 및 회원 자원봉사자들이 협력해 직접 만들었다. 수제 과일청 판매로 마련된 후원금은 천안시 장애인 당사자 및 가족들을 위한 자립 지원활동에 사용된다.

천안지회 관계자는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수제 과일청 판매 행사에 많은 장애인 단체기관 및 장애인 가족, 직원들이 동참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후원 및 구매 관련 문의는 전화(041-555-6287)로 하면 된다. 이인식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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